날파리 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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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파리, 초파리 퇴치 대잔치살림일기 2020. 7. 8. 12:33
여름이 되면 자연스럽게 날파리나 모기를 예상하게 된다. 그 전에 아파트에 살때는 몰랐는데, 요즘은 신랑과 함께 초파리, 날파리 퇴치 전쟁 중이다. 쾌적하게 플라인드도 내리고 에어컨을 시원하게 가동한 상태에서 책상에서 책을 읽고 있으면 날파리 한 마리가 눈 앞에 어슬렁 거린다. 예전에는 한 번에 딱 쳐서 잡을 수 있었는데.. 요즘은 날파리도 진화했나보다. 신랑이 우스갯소리고 '날파리가 투명화될 수 있는 기능이 있나봐'라며 말한다. 정말 눈 앞에서 잡으려는 찰나에 사라지면 허탈하고 속이 상한다. 신랑은 이러한 날파리 퇴치를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써보고 있다. 1. 창문 열 때마다 방충망에 에프킬러 뿌리기 2. 화장실 문과 부엌 중문은 꼭 닫아두기 (음식물 쓰레기도 매일 버리기) 3. 날파리 초파리 퇴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