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부에겐 외식이란 정말 즐거운 일이다. 남이 해주는 밥이 최고지:)
하지만 처음 미국에서 식당에 가서 메뉴판을 보고는 좀 얼떨떨했다. 영어를 필수 과목으로 최소 6년은 공부했고, 나름 영어 좀 한다고 해외영업으로 회사를 다녔건만...
항상 메뉴판을 보면 은근 모르는 단어가 많았다. 그래서 신랑에게 왜 여기는 메뉴판에 그림이 별로 없냐고 투덜거렸지..ㅋㅋ
최근에 다시 시작한 토익 책에서 음식 맛 표현 관련 단어들이 나와서, 이를 정리하고자 한다.
-> 미국이나 영어권에서 식사하실 분들께서 하기의 기본 단어 몇개만으로
당황하지 않고 좋아하는 메뉴 골라서 식사하시길:)
- tender: (고기가)연한
- wilted: 살짝 데친
- roasted: (고기 등을) 불 가까이에서 구운
- baked: (오븐 등에) 구운
- glazed: (설탕을 입혀)윤기 나는 -> 디저트 메뉴에 어김없이 나오는 단어
- Shellfish: 조개류, 갑각류
- Halibut: 광어
- sour: 신맛, 시큼한
- bitter: 쓴맛, 씀
- mushy: 죽 같은
- chunky/chewy: 쫀득한, 질긴, 덩어리가 많은
- plain: 밍밍, 담백한 맛
- favorful, rich: 맛이 깊고 풍부한
- bittersweet: 달콤 쌉쌀한
- sweet: 달다 -> 디저트 메뉴에 어김없이 나오는 단어
- salty: 쓴, 씁쓸한
- fatty: 기름 많은
- ripe: 잘 익은
- fishy: 비린
- creamy: 크림같은
- greasy: 기름진
- fresh: 신선한
- crispy/crunchy: 바삭한
- thick: 걸쭉한
-> 정말 자주 볼 수 있는 단어는 볼드체 표시해 두었습니다.
마무리가 제가 좋아하는 달고, 달고, 달고 맛난 디저트로~:)
'미국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생활_알아두면 유용한 사이트 (할인, 항공권)_Wanderu, MissyUSA, Groupon (0) 2019.04.09 [미국 온라인쇼핑] 세상은 넓고 사고 싶은 것은 많다(Shopbob, Nordstrom rack, Anthropologie) (0) 2019.04.07 [미국에서 한식] 미역두부 된장국_유학생 요리, 간단요리 (0) 2019.04.06 미국 생활_초기 정착기 2탄(H-MART, Uber, 보스톤코리아) (0) 2019.04.05 미국 생활_초기 정착기 1탄(아마존, Zinus지누스) (0) 2019.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