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7일 기사정리

1. 서울 주요 역세권 용적률 1000%로 두배 상향 추진

- 역세권 인근 일반 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바꿔 최대 1000%까지 용적률을 올리는 안을 검토 중

* 역세권: 지하철을 중심으로 500m 반경 내외의 지역으로, 도보로는 5~10분 안팎인 지역

* 준주거지역: 주거기능을 위주로 상업 및 업무기능을 더한 지역

* 용적률: 전체 대지면적에서 건물 각층의 면적을 합한 연면적이 차지하는 비율

  (비고: 건폐율-대지 면적에 대한 건물의 바닥 면적의 비율)

 

=> 역세권에 더 많은 주택 공급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사항.

     용적률이 높아지는 만큼 건물의 층수가 보다 높아질 수 있음.

 

2. 신분증 없어도 블록체인으로 계좌 개설

- 금융위 ‘디지털금융 혁신안’, 신분확인때 안면인식도 인정

* 블록체인: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디지털 장부에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여러 대의 컴퓨터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 기존에 은행은 거래 정보를 다른 사람들에게 숨기며 개인의 재산을 보호했지만 블록체인에서는 이러한 데이터(장부)를 모두에게 공개하여 데이터 조작을 방지하는 것

3. 빌게이츠, 이번엔 문재인대통령에게 편지.. “한국이 코로나 백신개발 선두”

- 게이츠재단에서 개발비 지원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성공 시 “백신 연 2억개 생산 기대”라 언급

- 또한 한국 정부와 게이츠재단이 공동으로 조성한 라이트 펀드 금액을 높이겠다고 함

* 참고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스웨덴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중인 백신 생산을 맡는 협력의향서 체결

 

4. 계좌에 돈 없어도.. 네이버, 카카오페이 30만원까지 후불결제

- 디지털금융 개편으로 선불충전은 500만원으로 확대 & 핀테크, 카드사 자체계좌 허용

* 핀테크(fintech):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한 서비스 또는 그런 서비스를 하는 회사를 가리키는 말

* 빅테크(big tech): 대형 정보기술(IT) 기업을 뜻하는 말이지만 국내 금융산업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

                         제공 사업을 핵심으로 하다가 금융시장에 진출한 업체를 지칭하는 말

=>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네이버, 카카오 같은 빅테크에서 계좌개설부터 원스톱으로 종합금융서비

     스 제공 받을 수 있다는 내용. 단 플랫폼 지위를 남용하지 않도록 그에 대해 맞는 강화된 규제도 나옴

 

5. 1.7조 페이 충전금 외부에 예치 의무화

- 소비자 보호장치 강화

- 지급 보증보험도 가입해야하며 개인정보 도용 부정 결제때는 금융사 플랫폼업체가 책임

 

6. 네이버 내 쇼핑, 결제때도 금융결제원이 청산 담당

- 빅테크 견제장치도 정비, 고객돈 유용가능성 차단 그리고 구글, 페북도 국내법 적용

* 청산: 어음, 수표, 신용카드, 계좌 이체 등 대금을 주고받을 때 금융회사 사이에 주고 받을 금액을 계산하는 것

 

7. 확인자 ‘0’이라던 북한. 월북자 핑계로 남에 코로나 책임 전가?

- “코로나 의심 탈북자 월북” 주장

- 북한 코로나 비상체제 전환통해 김정은 권력 강화, 주민 통제 목적

또한 대규모 의료방역 지원 관련

=> 여기 나오는 탈북자는 이미 남한으로 왔다가 성폭행 혐의로 조사 받던 중 다시 월북한 사람이라고 한다.

     한강에서 헤엄쳐서 북한까지.. 그 노력이면 성폭행 이런거 하지 말고 수영선수나 하던가.. 어휴..

 

8. 한국은행이 앞으로 집값은 상승 폭이 둔화되겠지만

   전셋값은 더 오를 여지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9. 금값 2000달러 시대가 눈앞

- 코로나, 미중갈등에 맞물려 안전자산 투자수요가 급증

=> 3월 약 1400달러에서 7월 약 1900달러로 금값이 고공행진 중이다.

    진작 금 투자 할 것을.. 그렇지만 코로나 백신 관련 뉴스도 계속 나오고 경제가 조금씩 개재되는 상황이라 어느 정도      금값 조정이 있을 것 같다.

 

10. 유명무실 ‘리쇼어링’...유턴기업 고용보조금 되레 확줄었다

- 3년간 해외나간 기업 12%상승, 해외투자액도 171억달러 늘어

- 일본의 2.5조 과감한 지원과 대비

* 유턴(리쇼어링) 기업: 해외에 진출했다가 다시 국내에 공장 등 짓고 들어온 기업

=> 리쇼어링 기업이 많아지는 건 경제 살리기에 좋은 방법일 수 밖에 없다. 공장을 짓고 사람을 고용하고 현지 업체와

     일하게 되는 등 여러모로 경제에 도움이 되는 현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제라도 유턴 기업에 대한 지원이 좀 더 과

     감해 지면 고용 창출 및 내수 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될 듯

 

 

11. 테슬라, 전기차시장 1위 독주

- 상반기 보조금 900억 가져가

=> 확실히 친환경이 대세인 것 같다. 이런 트렌드에 따라 전기차 선두주자인 테슬라는 주가상승과 더불어 영업이익도

     올리고 있다. 국내 현대차의 경우에도 전기차뿐만 아니라 수소차까지 진행 중이지만 테슬라의 유명세를 따라가기는

     역부족.

     나조차도 길 가다가 테슬라의 T 표시를 보면 좀 더 눈길이 가는 것 같다. 디자인도 조금 특이하고.

     하지만 국내 업체인 현대차가 테슬라에 견줄 수 있는 유명 수소, 전기차 업체로 거듭나면 좋겠다^^